온라인카지노를 처음 접하며 한 것은
파워볼이 였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중증은 아니였죠...실패를 맛보고
바카라로 엄청난 성과(?)를 냅니다.
빚을 다 정리하고도 남는 돈을 작년 7월
거머쥐지만 열에 아홉은 그러하듯..
돈의 개념이 무너지고 더 올라갈 거 같다는
맹신에 다시 원점,회복,대박을 반복하다가
연속적인 실패로 빚은 2배 이상 많아집니다.
그렇게 손댈 틈도 없이
이제는 자력으로 회복이 안되는 나락으로 갔지만
손을 놓지 못하였고....그나마....그나마...
절제 라는 명목하에....
조금이나마 희망적인 횡보가 오늘 새벽 완전히
끝이 나버렸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Bet38 에 있는 소액...
이 Bet38의 일지를 마지막으로 써가보며
이것마저 끝날 경우 마감을 해보려 합니다..
참으로 여러 생각이 들고 허무하며
여러 사랑하는 이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맺혀 앞이 안보이지만..
불가능은 아니라고 보고 마지막 도전 이어가 보렵니다...